당정, 자동차 개소세 인하 6개월 ‘추가 연장’ 가닥

입력 2019.05.26 (14:37) 수정 2019.05.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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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다음 달 말 종료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늘(26일) 현재 경제 상황을 감안해 개별소비세 인하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서, 추가 연장이 확정되면 당정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개별소비세의 인하 폭을 조정하지는 않고 인하 기간만 6개월 연장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5%였던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3.5%로 인하했고, 지난해 12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개소세 인하를 올해 6월 말까지 한 차례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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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자동차 개소세 인하 6개월 ‘추가 연장’ 가닥
    • 입력 2019-05-26 14:37:53
    • 수정2019-05-26 15:03:41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다음 달 말 종료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늘(26일) 현재 경제 상황을 감안해 개별소비세 인하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서, 추가 연장이 확정되면 당정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개별소비세의 인하 폭을 조정하지는 않고 인하 기간만 6개월 연장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5%였던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3.5%로 인하했고, 지난해 12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개소세 인하를 올해 6월 말까지 한 차례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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