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일본, 멕시코 대파 16강 파란불

입력 2019.05.27 (21:54) 수정 2019.05.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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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피파 월드컵에서 일본이 멕시코를 완파하고 16강 진출에 다가섰습니다.

하얀색 유니폼의 일본은 전반 21분, 미야시로의 왼발 터닝슛으로 먼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6분엔 다가와가 멋진 헤더로 공의 방향을 절묘하게 바꿨습니다.

아기지가한 패스 축구로 멕시코의 수비를 무너뜨린 일본은 3대 0 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도, 2차 슈팅도 동물적인 감각으로 쳐낸 이탈리아의 플리자리 골키퍼!

플리자리는 전반 44분 에콰도르의 페널티킥까지 막아내는 슈퍼 세이브로 팀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아탈란타 창단 첫 UCL 진출 기적

이탈리아판 닥공 축구로 돌풍을 몰고온 아탈란타가 시즌 최종전에서 기적을 완성했습니다.

전반 막판 과장된 동작으로 쓰러진 아틀란타의 데 룬을 사수올로의 베라르디가 과격하게 일으켜 세우려다 퇴장당합니다.

후반 2골을 터트리며 3대 1로 승리한 아탈란타는 리그 3위에 오르며 창단 11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선수들은 모형 챔피언스리그 우승컵까지 준비해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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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월드컵 일본, 멕시코 대파 16강 파란불
    • 입력 2019-05-27 22:03:50
    • 수정2019-05-27 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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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피파 월드컵에서 일본이 멕시코를 완파하고 16강 진출에 다가섰습니다.

하얀색 유니폼의 일본은 전반 21분, 미야시로의 왼발 터닝슛으로 먼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6분엔 다가와가 멋진 헤더로 공의 방향을 절묘하게 바꿨습니다.

아기지가한 패스 축구로 멕시코의 수비를 무너뜨린 일본은 3대 0 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도, 2차 슈팅도 동물적인 감각으로 쳐낸 이탈리아의 플리자리 골키퍼!

플리자리는 전반 44분 에콰도르의 페널티킥까지 막아내는 슈퍼 세이브로 팀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아탈란타 창단 첫 UCL 진출 기적

이탈리아판 닥공 축구로 돌풍을 몰고온 아탈란타가 시즌 최종전에서 기적을 완성했습니다.

전반 막판 과장된 동작으로 쓰러진 아틀란타의 데 룬을 사수올로의 베라르디가 과격하게 일으켜 세우려다 퇴장당합니다.

후반 2골을 터트리며 3대 1로 승리한 아탈란타는 리그 3위에 오르며 창단 11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선수들은 모형 챔피언스리그 우승컵까지 준비해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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