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김세영 전 아시아나 상무 대표로 영입
입력 2019.05.28 (16:48)
수정 2019.05.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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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항공면허를 인가받은 신생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경영권 분쟁 끝에 사퇴한 김종철 대표이사 자리에 아시아나항공 상무 출신 김세영 씨를 영입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조만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세영 전 아시아나항공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김 신임대표가 다음 달 중순 정식 취임할 예정이며 지난달 취임한 심주엽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를 이루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신임대표는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여객 지점장, 국제업무 담당 상무를 거쳐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홍보 총괄 상무를 지냈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회사 설립을 주도한 김종철 전 대표가 다른 이사들과의 경영권 다툼 끝에 지난 3일 대표에서 물러난 바 있습니다.
항공업계에서는 김 대표가 주도적으로 면허 신청을 준비하고 항공기 도입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다수의 이사와 이견이 생겨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이사회가 김 대표 해임까지 요구하는 상황까지 치달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다음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김 신임대표 정식 취임에 맞춰 대표이사 교체에 따른 변경면허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대표이사 교체는 항공 면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국토부의 변경면허 심사가 필요하지만, 에어프레미아는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한 달 가까이 변경면허 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에어프레미아는 조만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세영 전 아시아나항공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김 신임대표가 다음 달 중순 정식 취임할 예정이며 지난달 취임한 심주엽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를 이루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신임대표는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여객 지점장, 국제업무 담당 상무를 거쳐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홍보 총괄 상무를 지냈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회사 설립을 주도한 김종철 전 대표가 다른 이사들과의 경영권 다툼 끝에 지난 3일 대표에서 물러난 바 있습니다.
항공업계에서는 김 대표가 주도적으로 면허 신청을 준비하고 항공기 도입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다수의 이사와 이견이 생겨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이사회가 김 대표 해임까지 요구하는 상황까지 치달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다음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김 신임대표 정식 취임에 맞춰 대표이사 교체에 따른 변경면허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대표이사 교체는 항공 면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국토부의 변경면허 심사가 필요하지만, 에어프레미아는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한 달 가까이 변경면허 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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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레미아, 김세영 전 아시아나 상무 대표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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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8 16:48:46
- 수정2019-05-28 18:38:52
지난 3월 항공면허를 인가받은 신생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경영권 분쟁 끝에 사퇴한 김종철 대표이사 자리에 아시아나항공 상무 출신 김세영 씨를 영입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조만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세영 전 아시아나항공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김 신임대표가 다음 달 중순 정식 취임할 예정이며 지난달 취임한 심주엽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를 이루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신임대표는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여객 지점장, 국제업무 담당 상무를 거쳐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홍보 총괄 상무를 지냈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회사 설립을 주도한 김종철 전 대표가 다른 이사들과의 경영권 다툼 끝에 지난 3일 대표에서 물러난 바 있습니다.
항공업계에서는 김 대표가 주도적으로 면허 신청을 준비하고 항공기 도입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다수의 이사와 이견이 생겨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이사회가 김 대표 해임까지 요구하는 상황까지 치달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다음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김 신임대표 정식 취임에 맞춰 대표이사 교체에 따른 변경면허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대표이사 교체는 항공 면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국토부의 변경면허 심사가 필요하지만, 에어프레미아는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한 달 가까이 변경면허 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에어프레미아는 조만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세영 전 아시아나항공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김 신임대표가 다음 달 중순 정식 취임할 예정이며 지난달 취임한 심주엽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를 이루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신임대표는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여객 지점장, 국제업무 담당 상무를 거쳐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홍보 총괄 상무를 지냈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회사 설립을 주도한 김종철 전 대표가 다른 이사들과의 경영권 다툼 끝에 지난 3일 대표에서 물러난 바 있습니다.
항공업계에서는 김 대표가 주도적으로 면허 신청을 준비하고 항공기 도입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다수의 이사와 이견이 생겨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이사회가 김 대표 해임까지 요구하는 상황까지 치달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다음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김 신임대표 정식 취임에 맞춰 대표이사 교체에 따른 변경면허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대표이사 교체는 항공 면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국토부의 변경면허 심사가 필요하지만, 에어프레미아는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한 달 가까이 변경면허 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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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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