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측 “허위 사실, 악의적 비방에 법적 대응”

입력 2019.05.28 (17:55) 수정 2019.05.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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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 측이 허위 사실과 악의적 비방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오늘(28일)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잔나비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과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어 오늘 법무법인과 수임 계약을 진행했다"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 최근 잔나비의 방송 출연 등 스케줄이 잇따라 취소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일방적인 스케줄 취소는 없었으며 방송 제작진분들과 협의 후 추후에 재출연 일정을 논의 중에 있으니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전했습니다.

학교 폭력 가해자란 사실을 인정하고 자진 탈퇴한 전 멤버 유영현 씨에 대해서는 "멤버 전원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임할 예정"이라며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잔나비 멤버 유영현 씨는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인 뒤 잘못을 인정하고 밴드에서 자진 탈퇴했습니다. 이어 보컬 최정훈 씨는 사업가인 아버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향응 제공 혐의를 받고 있고, 본인도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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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나비 측 “허위 사실, 악의적 비방에 법적 대응”
    • 입력 2019-05-28 17:55:46
    • 수정2019-05-28 17:58:30
    방송·연예
밴드 잔나비 측이 허위 사실과 악의적 비방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오늘(28일)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잔나비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과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어 오늘 법무법인과 수임 계약을 진행했다"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 최근 잔나비의 방송 출연 등 스케줄이 잇따라 취소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일방적인 스케줄 취소는 없었으며 방송 제작진분들과 협의 후 추후에 재출연 일정을 논의 중에 있으니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전했습니다.

학교 폭력 가해자란 사실을 인정하고 자진 탈퇴한 전 멤버 유영현 씨에 대해서는 "멤버 전원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임할 예정"이라며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잔나비 멤버 유영현 씨는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인 뒤 잘못을 인정하고 밴드에서 자진 탈퇴했습니다. 이어 보컬 최정훈 씨는 사업가인 아버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향응 제공 혐의를 받고 있고, 본인도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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