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 대통령 비판하며 ‘울컥’한 나경원 원내대표
입력 2019.05.29 (15:57)
수정 2019.05.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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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정부·여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분통을 터뜨렸다.
나 원내대표는 당초 이날 오전 국회에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한국전력 등 관련 부처 차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강원도 산불피해 후속조치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회의에 앞서 각 부처 및 기관은 한국당 측에 '불참'을 통보했고, 결국 한국당 홀로 회의를 개최했다.
약 40분간의 한국당 홀로 회의 이후 나온 나 원내대표는 기자들 앞에서 격앙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언급하며 울컥하기도 했다.
나 원내대표는 당초 이날 오전 국회에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한국전력 등 관련 부처 차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강원도 산불피해 후속조치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회의에 앞서 각 부처 및 기관은 한국당 측에 '불참'을 통보했고, 결국 한국당 홀로 회의를 개최했다.
약 40분간의 한국당 홀로 회의 이후 나온 나 원내대표는 기자들 앞에서 격앙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언급하며 울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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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문 대통령 비판하며 ‘울컥’한 나경원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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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9 15:57:40
- 수정2019-05-29 15:59:57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정부·여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분통을 터뜨렸다.
나 원내대표는 당초 이날 오전 국회에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한국전력 등 관련 부처 차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강원도 산불피해 후속조치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회의에 앞서 각 부처 및 기관은 한국당 측에 '불참'을 통보했고, 결국 한국당 홀로 회의를 개최했다.
약 40분간의 한국당 홀로 회의 이후 나온 나 원내대표는 기자들 앞에서 격앙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언급하며 울컥하기도 했다.
나 원내대표는 당초 이날 오전 국회에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한국전력 등 관련 부처 차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강원도 산불피해 후속조치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회의에 앞서 각 부처 및 기관은 한국당 측에 '불참'을 통보했고, 결국 한국당 홀로 회의를 개최했다.
약 40분간의 한국당 홀로 회의 이후 나온 나 원내대표는 기자들 앞에서 격앙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언급하며 울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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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희 기자 thepl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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