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침몰 유람선은 길이 27m 소형 선박
입력 2019.05.30 (12:04)
수정 2019.05.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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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헝가리에서 침몰한 유람선은 통상 40여 명이 탑승하는 소형 선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70년 전에 구 소련에서 만들어진 낡은 선박이라는 외신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을 태우고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이니'는 길이 27m, 너비 5m의 소형선박입니다.
최대 탑승 인원은 60명, 하지만 통상 운항시에는 45명이 탑승해왔습니다.
여행사가 유람선을 전세 내 관광객들을 태우고 강을 유람하는 식으로 운항돼 왔습니다.
[이성일/헝가리 부다페스트 교민 : "유람선이 일반적인 유람선이 아니고 전세 배라고 할까요?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단독으로 타는 전세 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선박 소유 회사는 허블레이니 호를 보유한 12척의 유람선 중 가장 작은 선박 중 하나라고 홈페이지에 소개했습니다.
이중 갑판이 설치돼 유람선으로 사용됐으며 아래층은 식사공간, 위층은 옥외공간으로 사용됐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허블레이니가 70년 전 만들어진 선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선박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1949년 옛 소련에서 건조됐고 1980년대에 새 엔진을 장착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선박 등록소나 선박 운영사로부터 선령 정보는 듣지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유 회사는 허블레이니가 2003년 운항을 시작했고, 사고 당시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정보는 없었다고 현지 방송에 밝혔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유지 보수를 받았고, 사고 당일에도 통상적인 운항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헝가리에서 침몰한 유람선은 통상 40여 명이 탑승하는 소형 선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70년 전에 구 소련에서 만들어진 낡은 선박이라는 외신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을 태우고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이니'는 길이 27m, 너비 5m의 소형선박입니다.
최대 탑승 인원은 60명, 하지만 통상 운항시에는 45명이 탑승해왔습니다.
여행사가 유람선을 전세 내 관광객들을 태우고 강을 유람하는 식으로 운항돼 왔습니다.
[이성일/헝가리 부다페스트 교민 : "유람선이 일반적인 유람선이 아니고 전세 배라고 할까요?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단독으로 타는 전세 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선박 소유 회사는 허블레이니 호를 보유한 12척의 유람선 중 가장 작은 선박 중 하나라고 홈페이지에 소개했습니다.
이중 갑판이 설치돼 유람선으로 사용됐으며 아래층은 식사공간, 위층은 옥외공간으로 사용됐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허블레이니가 70년 전 만들어진 선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선박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1949년 옛 소련에서 건조됐고 1980년대에 새 엔진을 장착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선박 등록소나 선박 운영사로부터 선령 정보는 듣지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유 회사는 허블레이니가 2003년 운항을 시작했고, 사고 당시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정보는 없었다고 현지 방송에 밝혔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유지 보수를 받았고, 사고 당일에도 통상적인 운항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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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침몰 유람선은 길이 27m 소형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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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30 12:06:41
- 수정2019-05-30 13:04:11
[앵커]
헝가리에서 침몰한 유람선은 통상 40여 명이 탑승하는 소형 선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70년 전에 구 소련에서 만들어진 낡은 선박이라는 외신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을 태우고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이니'는 길이 27m, 너비 5m의 소형선박입니다.
최대 탑승 인원은 60명, 하지만 통상 운항시에는 45명이 탑승해왔습니다.
여행사가 유람선을 전세 내 관광객들을 태우고 강을 유람하는 식으로 운항돼 왔습니다.
[이성일/헝가리 부다페스트 교민 : "유람선이 일반적인 유람선이 아니고 전세 배라고 할까요?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단독으로 타는 전세 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선박 소유 회사는 허블레이니 호를 보유한 12척의 유람선 중 가장 작은 선박 중 하나라고 홈페이지에 소개했습니다.
이중 갑판이 설치돼 유람선으로 사용됐으며 아래층은 식사공간, 위층은 옥외공간으로 사용됐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허블레이니가 70년 전 만들어진 선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선박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1949년 옛 소련에서 건조됐고 1980년대에 새 엔진을 장착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선박 등록소나 선박 운영사로부터 선령 정보는 듣지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유 회사는 허블레이니가 2003년 운항을 시작했고, 사고 당시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정보는 없었다고 현지 방송에 밝혔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유지 보수를 받았고, 사고 당일에도 통상적인 운항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헝가리에서 침몰한 유람선은 통상 40여 명이 탑승하는 소형 선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70년 전에 구 소련에서 만들어진 낡은 선박이라는 외신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을 태우고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이니'는 길이 27m, 너비 5m의 소형선박입니다.
최대 탑승 인원은 60명, 하지만 통상 운항시에는 45명이 탑승해왔습니다.
여행사가 유람선을 전세 내 관광객들을 태우고 강을 유람하는 식으로 운항돼 왔습니다.
[이성일/헝가리 부다페스트 교민 : "유람선이 일반적인 유람선이 아니고 전세 배라고 할까요?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단독으로 타는 전세 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선박 소유 회사는 허블레이니 호를 보유한 12척의 유람선 중 가장 작은 선박 중 하나라고 홈페이지에 소개했습니다.
이중 갑판이 설치돼 유람선으로 사용됐으며 아래층은 식사공간, 위층은 옥외공간으로 사용됐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허블레이니가 70년 전 만들어진 선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선박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1949년 옛 소련에서 건조됐고 1980년대에 새 엔진을 장착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선박 등록소나 선박 운영사로부터 선령 정보는 듣지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유 회사는 허블레이니가 2003년 운항을 시작했고, 사고 당시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정보는 없었다고 현지 방송에 밝혔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유지 보수를 받았고, 사고 당일에도 통상적인 운항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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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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