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美멕시코 관세 우려에 큰 폭 하락…다우 1.41%↓

입력 2019.06.0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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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멕시코에 대한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로 뉴욕 증시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54.84포인트, 1.41% 하락한 2만4815.0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 지수는 36.80포인트, 1.32% 하락한 2752.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4.57포인트, 1.51% 내린 7453.1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 유입에 대한 멕시코의 대책이 미흡하다"며 오는 10일부터 모든 멕시콘산 수입품에 5%의 추가 관세를 우선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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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1 06:21:40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멕시코에 대한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로 뉴욕 증시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54.84포인트, 1.41% 하락한 2만4815.0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 지수는 36.80포인트, 1.32% 하락한 2752.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4.57포인트, 1.51% 내린 7453.1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 유입에 대한 멕시코의 대책이 미흡하다"며 오는 10일부터 모든 멕시콘산 수입품에 5%의 추가 관세를 우선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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