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 줍다 바다 빠져 구조…7중 추돌사고

입력 2019.06.01 (06:18) 수정 2019.06.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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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조개를 줍다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이 해양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안다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해양 경찰이 바다에서 한 남성을 구조합니다.

어젯밤 10시쯤 충남 태안군 개목항 인근에서 바닷물에 빠진 40대 하 모 씨가 구조됐습니다.

하 씨는 밤 늦게 조개를 줍다 갯골에 발이 빠졌고, 밀려든 바닷물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전복돼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당진대전간고속도로 공주분기점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5살 황 모씨가 크게 다치고 30살 오 모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제2중부고속도로 곤지암나들목 부근에서는 1톤 트럭이 앞서 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어제 저녁 동구의 한 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일부와 인근에 주차된 차량 5대를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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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개 줍다 바다 빠져 구조…7중 추돌사고
    • 입력 2019-06-01 06:25:28
    • 수정2019-06-01 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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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조개를 줍다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이 해양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안다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해양 경찰이 바다에서 한 남성을 구조합니다.

어젯밤 10시쯤 충남 태안군 개목항 인근에서 바닷물에 빠진 40대 하 모 씨가 구조됐습니다.

하 씨는 밤 늦게 조개를 줍다 갯골에 발이 빠졌고, 밀려든 바닷물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전복돼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당진대전간고속도로 공주분기점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5살 황 모씨가 크게 다치고 30살 오 모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제2중부고속도로 곤지암나들목 부근에서는 1톤 트럭이 앞서 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어제 저녁 동구의 한 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일부와 인근에 주차된 차량 5대를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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