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대화’ 종료…“한반도 비핵화 국제공조 강화 성과”

입력 2019.06.02 (14:36) 수정 2019.06.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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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중 안보 부처 장관들이 모두 참석한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 일명 '샹그릴라 대화'가 오늘(2일)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샹그릴라 대화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북핵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안보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습니다.

이번 대화 기간동안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한미일 국방장관회의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주요 참가 국방장관들과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샹그릴라 대화에서 정경두 국방장관의 본회의 연설과 주요 국가와의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주요 국가와의 국방교류협력 관계를 심화·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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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2 14: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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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한·미·일·중 안보 부처 장관들이 모두 참석한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 일명 '샹그릴라 대화'가 오늘(2일)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샹그릴라 대화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북핵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안보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습니다.

이번 대화 기간동안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한미일 국방장관회의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주요 참가 국방장관들과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샹그릴라 대화에서 정경두 국방장관의 본회의 연설과 주요 국가와의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주요 국가와의 국방교류협력 관계를 심화·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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