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서 콘크리트 옹벽 넘어져 근로자 1명 사망

입력 2019.06.03 (18:15) 수정 2019.06.03 (18: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3일) 오후 2시 10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의 국도 6호선 확장, 포장 공사 현장에서 무게 2.5t의 콘크리트 옹벽이 넘어져 근로자 56살 조 모 씨가 숨지고, 근로자 54살 김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도로변 가로 2m, 세로 2.5m, 무게 2.5t의 콘크리트 옹벽 패널을 고정하는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현장 감독관과 굴삭기 작업자, 패널 작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횡성경찰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 횡성서 콘크리트 옹벽 넘어져 근로자 1명 사망
    • 입력 2019-06-03 18:15:27
    • 수정2019-06-03 18:28:07
    사회
오늘(3일) 오후 2시 10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의 국도 6호선 확장, 포장 공사 현장에서 무게 2.5t의 콘크리트 옹벽이 넘어져 근로자 56살 조 모 씨가 숨지고, 근로자 54살 김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도로변 가로 2m, 세로 2.5m, 무게 2.5t의 콘크리트 옹벽 패널을 고정하는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현장 감독관과 굴삭기 작업자, 패널 작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횡성경찰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