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응팀 “유람선 바깥쪽에서 발견된 시신은 50대 한국인 여성”

입력 2019.06.04 (14:56) 수정 2019.06.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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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헝가리 다뉴브강 사고 유람선 바깥쪽에서 발견된 시신은 50대 한국인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60대 남성으로 확인된 한국인 시신 한 구가 발견된 이후 두 번째입니다.

헝가리 현지에 파견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한국-헝가리 합동감식팀이 시신 신원을 확인한 결과 50대 한국인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잠수부들이 수중 수색을 벌이던 중 사고 선박인 허블레아니 호 뒤편에서 발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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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대응팀 “유람선 바깥쪽에서 발견된 시신은 50대 한국인 여성”
    • 입력 2019-06-04 14:56:37
    • 수정2019-06-04 16:25:18
    국제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헝가리 다뉴브강 사고 유람선 바깥쪽에서 발견된 시신은 50대 한국인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60대 남성으로 확인된 한국인 시신 한 구가 발견된 이후 두 번째입니다.

헝가리 현지에 파견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한국-헝가리 합동감식팀이 시신 신원을 확인한 결과 50대 한국인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잠수부들이 수중 수색을 벌이던 중 사고 선박인 허블레아니 호 뒤편에서 발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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