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36살 고유정

입력 2019.06.05 (12:03) 수정 2019.06.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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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 신상공개위원회 회의를 열고, 잔인한 범행수법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36살 고유정씨로 제주 출신에 청주에 거주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신상공개에 따른 주변인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피의자 정보를 해킹하거나 가족 등 주변 인물을 SNS에 공개할 경우 형사처벌될 수 있다며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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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5 12:03:40
    • 수정2019-06-05 13:21:22
    사회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 신상공개위원회 회의를 열고, 잔인한 범행수법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36살 고유정씨로 제주 출신에 청주에 거주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신상공개에 따른 주변인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피의자 정보를 해킹하거나 가족 등 주변 인물을 SNS에 공개할 경우 형사처벌될 수 있다며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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