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쇼 여왕의 귀환

입력 2019.06.06 (21:49) 수정 2019.06.0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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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겨 여왕 김연아가 1년 만에 아이스 쇼를 통해 피겨팬들과 만났습니다.

김연아는 지난해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겨팬들의 환호속에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빙판에 등장한 김연아.

집시풍 음악인 '다크 아이즈'에 맞춰 김연아 특유의 호소력 짙은 연기를 이어갑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이 교차하는 가운데,때론 강렬하게,때론 애절하게,다양한 감정을 표현합니다.

빙판위에 쓰러지는 마지막 장면에선 관중들의 함성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두번째 프로그램인 '이슈'에선 분위기를 바꿔,밝고 경쾌한 동작으로 관중들과 하나가 됐습니다.

고난도 점프 없이도 김연아의 존재만으로,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김연아 : "긴장되기도 했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했습니다."]

최다빈과 임은수 등 국내 선수들도 아이스쇼 무대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네이선 첸과 우노 쇼마 등 세계적인 선수들 역시 경기에선 보기 힘든 색다른 동작으로 피겨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연아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 구성한 피날레의 주인공으로,1년 만의 복귀 무대를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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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아이스쇼 여왕의 귀환
    • 입력 2019-06-06 21:52:23
    • 수정2019-06-06 22:21:27
    뉴스 9
[앵커]

피겨 여왕 김연아가 1년 만에 아이스 쇼를 통해 피겨팬들과 만났습니다.

김연아는 지난해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겨팬들의 환호속에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빙판에 등장한 김연아.

집시풍 음악인 '다크 아이즈'에 맞춰 김연아 특유의 호소력 짙은 연기를 이어갑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이 교차하는 가운데,때론 강렬하게,때론 애절하게,다양한 감정을 표현합니다.

빙판위에 쓰러지는 마지막 장면에선 관중들의 함성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두번째 프로그램인 '이슈'에선 분위기를 바꿔,밝고 경쾌한 동작으로 관중들과 하나가 됐습니다.

고난도 점프 없이도 김연아의 존재만으로,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김연아 : "긴장되기도 했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했습니다."]

최다빈과 임은수 등 국내 선수들도 아이스쇼 무대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네이선 첸과 우노 쇼마 등 세계적인 선수들 역시 경기에선 보기 힘든 색다른 동작으로 피겨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연아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 구성한 피날레의 주인공으로,1년 만의 복귀 무대를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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