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카페서 대낮에 흉기 살인, 50대 사망…경찰 추적 중

입력 2019.06.07 (15:01) 수정 2019.06.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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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카페에서 한 남성이 5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7일) 낮 12시 6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카페에서 A(59)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것을 카페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중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카페 주인은 경찰에서 "A씨와 5분가량 대화를 나누고 있던 용의자가 갑자기 그를 흉기로 찌르고 도망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며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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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7 15:01:34
    • 수정2019-06-07 15:02:26
    사회
인천 한 카페에서 한 남성이 5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7일) 낮 12시 6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카페에서 A(59)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것을 카페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중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카페 주인은 경찰에서 "A씨와 5분가량 대화를 나누고 있던 용의자가 갑자기 그를 흉기로 찌르고 도망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며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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