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기현·이두아·김세의 등 신정치특위위원 임명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이두아 전 의원,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종석 의원을 신임 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신상진 당 신정치혁신특위 위원장은 어제(9일) 이들 4명을 신임 위원으로 추가 임명하고, 김기현 전 시장은 내년 총선 공천 룰을 논의하는 공천혁신소위에, 이두아 전 의원은 정치혁신소위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세의 전 기자는 당 혁신소위에 소속돼,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 등을 홍보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정치혁신특위는 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 신설된 특별위원회로 신임 위원 4명을 포함해 2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산하에 '공천혁신소위', '당혁신소위', '정치혁신소위' 등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