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중국 도심 밤하늘 장식한 드론과 입체 조명 쇼

입력 2019.06.11 (06:50) 수정 2019.06.11 (0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중국 허베이성에서 수백 대의 드론과 첨단 조명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기념 야경 쇼가 펼쳐져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반짝반짝, 반딧불이 떼를 연상시키는 수백 개의 불빛이 일제히 날아오르며 밤하늘을 일사불란하게 수놓습니다.

중국 허베이성 우한 시에서 열린 연꽃 축제와 우표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야간 조명 쇼가 펼쳐졌는데요.

이를 위해 LED 조명을 장착한 첨단 드론 400여 대가 동원됐고, 원격 제어 기술을 통해 갖가지 형상들을 밤하늘에 그려냈습니다.

또 박람회장 외벽과 마천루를 스크린 삼아 입체적인 음악 조명 쇼도 펼쳐졌는데요.

그야말로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빛의 향연 속에서 시민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낮보다 화려하게 변신한 도심 야경을 감상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중국 도심 밤하늘 장식한 드론과 입체 조명 쇼
    • 입력 2019-06-11 06:51:23
    • 수정2019-06-11 06:59:08
    뉴스광장 1부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중국 허베이성에서 수백 대의 드론과 첨단 조명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기념 야경 쇼가 펼쳐져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반짝반짝, 반딧불이 떼를 연상시키는 수백 개의 불빛이 일제히 날아오르며 밤하늘을 일사불란하게 수놓습니다.

중국 허베이성 우한 시에서 열린 연꽃 축제와 우표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야간 조명 쇼가 펼쳐졌는데요.

이를 위해 LED 조명을 장착한 첨단 드론 400여 대가 동원됐고, 원격 제어 기술을 통해 갖가지 형상들을 밤하늘에 그려냈습니다.

또 박람회장 외벽과 마천루를 스크린 삼아 입체적인 음악 조명 쇼도 펼쳐졌는데요.

그야말로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빛의 향연 속에서 시민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낮보다 화려하게 변신한 도심 야경을 감상했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