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러시아 방문해 한-러 외교장관회담…한반도 정세 논의

입력 2019.06.11 (16:42) 수정 2019.06.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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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다음주 러시아를 방문해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1일) 정례브리핑에서 "강경화 장관이 오는 17일 러시아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한반도 및 주요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다음해가 한·러 수교 30주년인만큼 지난 한-러 정상회담에 따른 후속 조치와 양국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아울러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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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1 16:42:21
    • 수정2019-06-11 17:03:22
    정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다음주 러시아를 방문해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1일) 정례브리핑에서 "강경화 장관이 오는 17일 러시아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한반도 및 주요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다음해가 한·러 수교 30주년인만큼 지난 한-러 정상회담에 따른 후속 조치와 양국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아울러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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