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조용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 영재 발굴 지원

입력 2019.06.12 (06:51) 수정 2019.06.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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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수 조용필 씨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메달이 출시돼 관심이 쏠렸는데요,

이 판매 수익금이 음악 영재 발굴에 쓰입니다.

한국조폐공사가 조용필 씨의 뜻에 따라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공익재단에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어제 경기도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전달식을 하고 후원금 2천5백만 원을 전했으며, 이 돈은 앞으로 3년간 음악 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 대회 개최에 쓰일 거라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회 1등 상의 이름도 '으뜸상'에서 '으뜸 조용필상'으로 바뀝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은 5천 5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됐으며, 조폐공사는 조용필 씨의 50주년 축하와 더불어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해자 메달을 기획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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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조용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 영재 발굴 지원
    • 입력 2019-06-12 06:53:00
    • 수정2019-06-12 06:57:20
    뉴스광장 1부
지난해 가수 조용필 씨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메달이 출시돼 관심이 쏠렸는데요,

이 판매 수익금이 음악 영재 발굴에 쓰입니다.

한국조폐공사가 조용필 씨의 뜻에 따라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공익재단에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어제 경기도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전달식을 하고 후원금 2천5백만 원을 전했으며, 이 돈은 앞으로 3년간 음악 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 대회 개최에 쓰일 거라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회 1등 상의 이름도 '으뜸상'에서 '으뜸 조용필상'으로 바뀝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은 5천 5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됐으며, 조폐공사는 조용필 씨의 50주년 축하와 더불어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해자 메달을 기획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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