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제73회 토니상…영광의 수상작은?

입력 2019.06.12 (10:51) 수정 2019.06.12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뮤지컬·연극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하데스타운'(Hadestown)이 최우수 뮤지컬 상 등 8개 부문 상을 휩쓸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제73회 토니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하데스타운'이 총 1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우수 뮤지컬 상과 뮤지컬 부문 감독상, 음악상, 남우조연상 등 8개 부문 상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처음으로 휠체어에 탄 배우가 연기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알리 스트로커/뮤지컬 '오클라호마!'·토니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 "오늘 밤 시상식을 지켜보고 있을 장애가 있는 아이들, 한계나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 그리고 누군가가 이곳에서 자신들을 대표해주길 기다려온 아이들에게 이 상을 바칩니다."]

최우수 연극상엔 '더 페리맨'(The Ferryman)이 호명돼 영화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던 샘 멘데스는 토니상 연극부문 감독상까지 추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제73회 토니상…영광의 수상작은?
    • 입력 2019-06-12 10:54:05
    • 수정2019-06-12 11:08:12
    지구촌뉴스
[앵커]

'뮤지컬·연극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하데스타운'(Hadestown)이 최우수 뮤지컬 상 등 8개 부문 상을 휩쓸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제73회 토니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하데스타운'이 총 1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우수 뮤지컬 상과 뮤지컬 부문 감독상, 음악상, 남우조연상 등 8개 부문 상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처음으로 휠체어에 탄 배우가 연기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알리 스트로커/뮤지컬 '오클라호마!'·토니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 "오늘 밤 시상식을 지켜보고 있을 장애가 있는 아이들, 한계나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 그리고 누군가가 이곳에서 자신들을 대표해주길 기다려온 아이들에게 이 상을 바칩니다."]

최우수 연극상엔 '더 페리맨'(The Ferryman)이 호명돼 영화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던 샘 멘데스는 토니상 연극부문 감독상까지 추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