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희호 여사 조문단 대신 조전·조화만 전달할 듯”

입력 2019.06.12 (13:58) 수정 2019.06.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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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장례에 조문단 대신 조전과 조화만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은 오늘(12일) KBS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이 여사 장례에 조문단을 보내지 않고 조전과 조화만 판문점을 통해 전달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이 여사 장례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어제(11일)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부음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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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2 13:58:41
    • 수정2019-06-12 13:59:48
    정치
북한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장례에 조문단 대신 조전과 조화만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은 오늘(12일) KBS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이 여사 장례에 조문단을 보내지 않고 조전과 조화만 판문점을 통해 전달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이 여사 장례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어제(11일)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부음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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