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원도 산불 산림피해지에 ‘서울의 숲’ 조성

입력 2019.06.13 (07:19) 수정 2019.06.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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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4월 강원도 일대 대형 산불로 황폐해진 산림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피해 지역에 '서울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산림청과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림피해지 복구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산림피해지 복구를 위한 '서울의 숲'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은 산림복구 관련 기술 등의 행정 지원을 하게 됩니다.

강원도는 '서울의 숲' 조성 대상지를 선정, 제공하고 향후 관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서울의 숲'은 관광지 주변 등 경관 복구가 시급한 국·공유림에 조성되고, 11월 선정된 지역에서 서울시민과 강원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 심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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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강원도 산불 산림피해지에 ‘서울의 숲’ 조성
    • 입력 2019-06-13 07:19:16
    • 수정2019-06-13 07:22:42
    사회
서울시는 올해 4월 강원도 일대 대형 산불로 황폐해진 산림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피해 지역에 '서울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산림청과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림피해지 복구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산림피해지 복구를 위한 '서울의 숲'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은 산림복구 관련 기술 등의 행정 지원을 하게 됩니다.

강원도는 '서울의 숲' 조성 대상지를 선정, 제공하고 향후 관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서울의 숲'은 관광지 주변 등 경관 복구가 시급한 국·공유림에 조성되고, 11월 선정된 지역에서 서울시민과 강원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 심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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