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무역 불안에 0.17% 하락 마감

입력 2019.06.13 (07:28) 수정 2019.06.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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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대한 부담이 지속 하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현지시각 12일 전장보다 43.68포인트, 0.17% 하락한 26,004.8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88포인트,0.20% 내린 2,879.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85포인트, 0.38% 하락한 7,792.7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 불확실성이 지속해서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MC 마켓의 데이비드 매든 시장 분석가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을 옹호했으며, 중국과 무역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더 많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면서 "중국도 강경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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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우지수, 무역 불안에 0.17% 하락 마감
    • 입력 2019-06-13 07:28:32
    • 수정2019-06-13 07:30:17
    국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대한 부담이 지속 하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현지시각 12일 전장보다 43.68포인트, 0.17% 하락한 26,004.8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88포인트,0.20% 내린 2,879.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85포인트, 0.38% 하락한 7,792.7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 불확실성이 지속해서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MC 마켓의 데이비드 매든 시장 분석가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을 옹호했으며, 중국과 무역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더 많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면서 "중국도 강경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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