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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네이버 모든 서비스 차단…홍콩 시위에 中 정부 나선듯
입력 2019.06.14 (15:59) 수정 2019.06.14 (16:58) 국제
중국서 네이버 모든 서비스 차단…홍콩 시위에 中 정부 나선듯
중국에서 한국 인터넷 사이트 네이버의 접속이 완전히 차단됐습니다.

지난 4일의 톈안먼 민주화 운동 30주년에 즈음해 'http'로 시작되는 네이버의 모든 페이지가 막혀 암호화한 'https' 페이지로만 접속할 수 있었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네이버를 완전히 이용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네이버가 전면 차단된 것이 홍콩 시위를 포함한 최근의 정치 상황과 관련 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하니 주관 부서에 물어보라"면서 "중국은 항상 법과 규정에 따라 인터넷을 관리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포털 다음은 지난 1월부터 중국에서 접속이 전면 차단됐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네이버 서비스 가운데 카페와 블로그의 접속이 막혔었습니다.

최근 홍콩에서 100만 명이 운집할 정도로 시위가 거세자 중국은 인터넷 통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메신저 텔레그램도 최근 디도스 공격을 받았는데 이 업체는 중국에서 공격이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최근의 네이버 접속 불통 사태와 관련해 중국 측과 접촉 중이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서 네이버 모든 서비스 차단…홍콩 시위에 中 정부 나선듯
    • 입력 2019.06.14 (15:59)
    • 수정 2019.06.14 (16:58)
    국제
중국서 네이버 모든 서비스 차단…홍콩 시위에 中 정부 나선듯
중국에서 한국 인터넷 사이트 네이버의 접속이 완전히 차단됐습니다.

지난 4일의 톈안먼 민주화 운동 30주년에 즈음해 'http'로 시작되는 네이버의 모든 페이지가 막혀 암호화한 'https' 페이지로만 접속할 수 있었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네이버를 완전히 이용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네이버가 전면 차단된 것이 홍콩 시위를 포함한 최근의 정치 상황과 관련 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하니 주관 부서에 물어보라"면서 "중국은 항상 법과 규정에 따라 인터넷을 관리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포털 다음은 지난 1월부터 중국에서 접속이 전면 차단됐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네이버 서비스 가운데 카페와 블로그의 접속이 막혔었습니다.

최근 홍콩에서 100만 명이 운집할 정도로 시위가 거세자 중국은 인터넷 통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메신저 텔레그램도 최근 디도스 공격을 받았는데 이 업체는 중국에서 공격이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최근의 네이버 접속 불통 사태와 관련해 중국 측과 접촉 중이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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