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상 표준모델 도입 도내 조각가협회 반발…제주도 "강제 규정은 없어"
입력 2019.06.14 (18:46)
수정 2019.06.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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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최근 발표한 제주해녀상 표준모델 도입과 관련해
제주조각가협회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표준모델이 작가들의 창의성과
작품 다양성을 저해하고,
해녀 모습을 획일화할 수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의 고유성을 보전하기 위해
표준모델을 제작했을 뿐
이를 강제할 규정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최근 발표한 제주해녀상 표준모델 도입과 관련해
제주조각가협회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표준모델이 작가들의 창의성과
작품 다양성을 저해하고,
해녀 모습을 획일화할 수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의 고유성을 보전하기 위해
표준모델을 제작했을 뿐
이를 강제할 규정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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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4 18:46:23
- 수정2019-06-14 18:51:35
제주도가
최근 발표한 제주해녀상 표준모델 도입과 관련해
제주조각가협회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표준모델이 작가들의 창의성과
작품 다양성을 저해하고,
해녀 모습을 획일화할 수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의 고유성을 보전하기 위해
표준모델을 제작했을 뿐
이를 강제할 규정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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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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