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인권 마당극제> '기억해야 할 역사..'4·3평화인권 마당극제' 오늘부터 시작
입력 2019.06.14 (18:46)
수정 2019.06.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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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는
제주 4·3 71주년이죠.
4·3의 가치인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을 담아낸 마당극제가
오늘부터 제주에서 마련됩니다.
광주5.18과 세월호 등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도
다양한 몸짓과 마당극으로
펼쳐집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운 교육이라는
시대적 사명 아래 문을 연 조천 중학원.
하지만 4·3의 광풍 속에
짧은 역사를 뒤로하고 명맥이 끊깁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제주 청년들의 이야기는
마당극 '조천중학원'으로 되살아났습니다.
김수보/ '조천중학원' 연출[인터뷰]
"쉬쉬하는 형태가 아니라
조금 더 적극적인 형태로 찾아보고
조심스럽게 끄집어내서 그것을 같이
한 번 다시 돌아보고"
'조천중학원'을 비롯해
4·3의 정신을 계승한 마당극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생명의 호흡,
평화의 몸짓'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4·3 평화인권마당극젭니다.
제주와 부산, 경기와 일본 등
여러 지역의 놀이패 등 9곳이 참여하는데,
4·3 뿐만 아니라
5·18과 세월호, 위안부 문제까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를 다룹니다.
나아가
참여단체들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작품의 자양분이 되는
마당극제를 지향합니다.
윤미란/놀이패 한라산 대표[인터뷰]
"아픈 역사와
제주의 땅이 주는 기운과 이런 것들을
올곧게 잘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가치들이 새로운
예술작품을 만드는데 좋은 거름으로"
이번 마당극제는
오늘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 4·3 평화공원 일대에서 마련됩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올해는
제주 4·3 71주년이죠.
4·3의 가치인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을 담아낸 마당극제가
오늘부터 제주에서 마련됩니다.
광주5.18과 세월호 등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도
다양한 몸짓과 마당극으로
펼쳐집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운 교육이라는
시대적 사명 아래 문을 연 조천 중학원.
하지만 4·3의 광풍 속에
짧은 역사를 뒤로하고 명맥이 끊깁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제주 청년들의 이야기는
마당극 '조천중학원'으로 되살아났습니다.
김수보/ '조천중학원' 연출[인터뷰]
"쉬쉬하는 형태가 아니라
조금 더 적극적인 형태로 찾아보고
조심스럽게 끄집어내서 그것을 같이
한 번 다시 돌아보고"
'조천중학원'을 비롯해
4·3의 정신을 계승한 마당극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생명의 호흡,
평화의 몸짓'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4·3 평화인권마당극젭니다.
제주와 부산, 경기와 일본 등
여러 지역의 놀이패 등 9곳이 참여하는데,
4·3 뿐만 아니라
5·18과 세월호, 위안부 문제까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를 다룹니다.
나아가
참여단체들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작품의 자양분이 되는
마당극제를 지향합니다.
윤미란/놀이패 한라산 대표[인터뷰]
"아픈 역사와
제주의 땅이 주는 기운과 이런 것들을
올곧게 잘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가치들이 새로운
예술작품을 만드는데 좋은 거름으로"
이번 마당극제는
오늘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 4·3 평화공원 일대에서 마련됩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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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평화인권 마당극제> '기억해야 할 역사..'4·3평화인권 마당극제'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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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4 18:46:30
- 수정2019-06-15 00:09:11
[앵커멘트]
올해는
제주 4·3 71주년이죠.
4·3의 가치인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을 담아낸 마당극제가
오늘부터 제주에서 마련됩니다.
광주5.18과 세월호 등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도
다양한 몸짓과 마당극으로
펼쳐집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운 교육이라는
시대적 사명 아래 문을 연 조천 중학원.
하지만 4·3의 광풍 속에
짧은 역사를 뒤로하고 명맥이 끊깁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제주 청년들의 이야기는
마당극 '조천중학원'으로 되살아났습니다.
김수보/ '조천중학원' 연출[인터뷰]
"쉬쉬하는 형태가 아니라
조금 더 적극적인 형태로 찾아보고
조심스럽게 끄집어내서 그것을 같이
한 번 다시 돌아보고"
'조천중학원'을 비롯해
4·3의 정신을 계승한 마당극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생명의 호흡,
평화의 몸짓'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4·3 평화인권마당극젭니다.
제주와 부산, 경기와 일본 등
여러 지역의 놀이패 등 9곳이 참여하는데,
4·3 뿐만 아니라
5·18과 세월호, 위안부 문제까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를 다룹니다.
나아가
참여단체들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작품의 자양분이 되는
마당극제를 지향합니다.
윤미란/놀이패 한라산 대표[인터뷰]
"아픈 역사와
제주의 땅이 주는 기운과 이런 것들을
올곧게 잘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가치들이 새로운
예술작품을 만드는데 좋은 거름으로"
이번 마당극제는
오늘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 4·3 평화공원 일대에서 마련됩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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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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