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이 내 아이 죽였다"…현 남편 고소장 제출

입력 2019.06.14 (18:46) 수정 2019.06.14 (18: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현 남편이
"고유정이 내 아이를 죽였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현 남편 37살 A 씨가
어제(13일) 고유정에 대해 '살인죄'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아이는 재혼한 현 남편이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4살 아이로,
제주의 할머니 집에서 지내다 청주에 올라온 뒤
이틀 만인 지난 3월 2일
알 수 없는 이유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결과를 토대로
뒤늦게 본격 수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유정이 내 아이 죽였다"…현 남편 고소장 제출
    • 입력 2019-06-14 18:46:56
    • 수정2019-06-14 18:50:19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현 남편이 "고유정이 내 아이를 죽였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현 남편 37살 A 씨가 어제(13일) 고유정에 대해 '살인죄'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아이는 재혼한 현 남편이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4살 아이로, 제주의 할머니 집에서 지내다 청주에 올라온 뒤 이틀 만인 지난 3월 2일 알 수 없는 이유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결과를 토대로 뒤늦게 본격 수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