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만해 유조선 피격에 “에너지 안보 저해행위 규탄”

입력 2019.06.14 (18:48) 수정 2019.06.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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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오늘(14일)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에너지 안보와 역내 안정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공격은 선박의 안전 항행을 심각하게 위협하게 하는 것"이라며 "유사한 공격 방지를 위한 관련자들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노르웨이 선박과 일본 업체가 임차한 선박 등 유조선 2척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호르무즈 해협 오만 해역을 지나던 중 어뢰 공격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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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4 18:48:22
    • 수정2019-06-14 18:49:09
    정치
오만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오늘(14일)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에너지 안보와 역내 안정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공격은 선박의 안전 항행을 심각하게 위협하게 하는 것"이라며 "유사한 공격 방지를 위한 관련자들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노르웨이 선박과 일본 업체가 임차한 선박 등 유조선 2척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호르무즈 해협 오만 해역을 지나던 중 어뢰 공격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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