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미리보는 KBS뉴스9

유조선 피격 놓고 미국-이란 ‘네 탓’ 공방

중동 오만 해역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에 대해 미국과 이란이 서로 상대방이 배후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불안해진 중동 정세에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홍콩 시위 악화일로…모레 대규모 시위 예고

범죄 피의자를 중국 본토에 압송하도록 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격렬 시위로 홍콩에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모레 대규모 시위를 예고해 또 다시 충돌이 우려되는데 현지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故 이희호 여사 사회장 엄수…DJ 곁에 영면

고 이희호 여사 사회장 추모식이 각계 인사와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이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에 합장돼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YG 마약 검사로 “비아이 투약 사실 알고 있었다”

YG 엔터테인먼트가 자체 마약 검사를 통해 가수 비아이의 투약 사실을 미리 알고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양현석 대표는 회사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U-20 월드컵 축구 ‘새 역사 도전’

새 역사 도전을 위한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막바지 훈련이 한창입니다. 수비를 강화하고 역습을 노릴 것으로 보이는데, 정정용 감독의 결승전 용병술, 전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