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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선제적 차단…접경지역 비상
입력 2019.06.14 (21:38) 수정 2019.06.14 (21:57)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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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선제적 차단…접경지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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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까지 확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특별관리지역 역시 10곳에서 14곳으로 늘었는데요.

추가된 4곳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접경지 지자체들은 물론 양돈 농가들도 방역 활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양주시가 지난 7일 설치한 거점소독시설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되면서 시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차량 소독과 함께 개인 소독도 진행됩니다.

양돈 농가 출입을 위한 소독 확인증 지참 역시 필수입니다.

[박갑수/양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 "농가별로 담당관제를 실시하고 축협과 협조하여 취약농가에 대한 공동방제를 하는 등 특별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파주, 연천 등 10곳의 특별관리지역에서 야생 멧돼지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양주와 고양, 포천, 동두천이 추가로 지정돼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접경지 양돈 농가들도 방역에 그야말로 비상입니다.

농가 입구에 방역띠를 쳐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출입 차량은 농가에서 추가 소독을 실시합니다.

농가들은 9년 전 구제역 이후 최근 가장 긴장감이 높다고 말합니다.

[조영욱/대한한돈협회 양주시 지부장 : "농가 간의 모임도 자제하고, 만나는 걸 금지하고 있죠...마음이 무겁죠. 우리가 애지중지 키운 돼지들인데..."]

경기도는 추가된 특별 관리 지역의 양돈 농가에 대해서도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혈청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또 도내 돼지농장 1300여 농가에 방역전담관을 지정해 전화 예찰과 농장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선제적 차단…접경지역 비상
    • 입력 2019.06.14 (21:38)
    • 수정 2019.06.14 (21:57)
    뉴스9(경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선제적 차단…접경지역 비상
[앵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까지 확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특별관리지역 역시 10곳에서 14곳으로 늘었는데요.

추가된 4곳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접경지 지자체들은 물론 양돈 농가들도 방역 활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양주시가 지난 7일 설치한 거점소독시설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되면서 시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차량 소독과 함께 개인 소독도 진행됩니다.

양돈 농가 출입을 위한 소독 확인증 지참 역시 필수입니다.

[박갑수/양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 "농가별로 담당관제를 실시하고 축협과 협조하여 취약농가에 대한 공동방제를 하는 등 특별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파주, 연천 등 10곳의 특별관리지역에서 야생 멧돼지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양주와 고양, 포천, 동두천이 추가로 지정돼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접경지 양돈 농가들도 방역에 그야말로 비상입니다.

농가 입구에 방역띠를 쳐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출입 차량은 농가에서 추가 소독을 실시합니다.

농가들은 9년 전 구제역 이후 최근 가장 긴장감이 높다고 말합니다.

[조영욱/대한한돈협회 양주시 지부장 : "농가 간의 모임도 자제하고, 만나는 걸 금지하고 있죠...마음이 무겁죠. 우리가 애지중지 키운 돼지들인데..."]

경기도는 추가된 특별 관리 지역의 양돈 농가에 대해서도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혈청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또 도내 돼지농장 1300여 농가에 방역전담관을 지정해 전화 예찰과 농장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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