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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값 하락...의성마늘은 '귀한 몸'
입력 2019.06.14 (21:49) 수정 2019.06.14 (23:38)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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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값 하락...의성마늘은 '귀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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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봄 기후 조건이 좋아서
전국적으로, 마늘 생산량이
늘어났는데요,
때문에 국내 마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난지형 마늘은
가격이 크게 떨어졌지만,
한지형인 의성 마늘은
찾는 사람이 늘면서 오히려
높은 값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하늬 기잡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살 아래,
마늘 수확이 한창입니다.

트랙터로 마늘 줄기를 갈아올리면
3,40개씩 묶어
한 단을 만듭니다.

한 달 간 말린 뒤 유통하는
한지형 마늘, 의성마늘입니다.

올해는 봄철 따뜻한 햇볕과
적당한 비 덕에
풍년이 예상됩니다.

신일연/ 의성마늘생산자연합회장[인터뷰]
"가물 때는 비가 와 줬고, 마늘 적정 온도가 맞아가지고..품질도 더 좋아졌죠, 씨알도 더 굵고."

이 때문에 올해 전국적으로
마늘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2% 줄었는데도 생산량은
9%나 늘었습니다.

국내 마늘의 86%를 차지하는
난지형 마늘은
생산량 증가의 타격으로
거래가 정지되거나 정부가
수급 조절에 나선 상황,

그러나 의성 주력인 한지마늘은
오히려 수요처가 늘고 있습니다.

의성의 한지마늘 6백 60제곱미터,
밭떼기 거래가격은 4백 5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2% 올랐습니다.

국내 햄 1위 업체에
10년 전부터 납품해온 데 이어
올해 마늘 전문 외식업체에
독점공급을 시작하는 등
부가가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동섭/의성군 특용작물계장[인터뷰]
"가공제품이라든가 학교 급식 등에 납품 들어가고 있습니다.난지마늘은 가격이 안 좋은데 한지마늘은 몇 년 전부터 가격이 계속 좋습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종자개량과 판로 개척을 통해
의성마늘의 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KBS뉴스 이하늬입니다.
  • 마늘값 하락...의성마늘은 '귀한 몸'
    • 입력 2019.06.14 (21:49)
    • 수정 2019.06.14 (23:38)
    뉴스9(대구)
마늘값 하락...의성마늘은 '귀한 몸'
[앵커멘트]
올봄 기후 조건이 좋아서
전국적으로, 마늘 생산량이
늘어났는데요,
때문에 국내 마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난지형 마늘은
가격이 크게 떨어졌지만,
한지형인 의성 마늘은
찾는 사람이 늘면서 오히려
높은 값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하늬 기잡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살 아래,
마늘 수확이 한창입니다.

트랙터로 마늘 줄기를 갈아올리면
3,40개씩 묶어
한 단을 만듭니다.

한 달 간 말린 뒤 유통하는
한지형 마늘, 의성마늘입니다.

올해는 봄철 따뜻한 햇볕과
적당한 비 덕에
풍년이 예상됩니다.

신일연/ 의성마늘생산자연합회장[인터뷰]
"가물 때는 비가 와 줬고, 마늘 적정 온도가 맞아가지고..품질도 더 좋아졌죠, 씨알도 더 굵고."

이 때문에 올해 전국적으로
마늘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2% 줄었는데도 생산량은
9%나 늘었습니다.

국내 마늘의 86%를 차지하는
난지형 마늘은
생산량 증가의 타격으로
거래가 정지되거나 정부가
수급 조절에 나선 상황,

그러나 의성 주력인 한지마늘은
오히려 수요처가 늘고 있습니다.

의성의 한지마늘 6백 60제곱미터,
밭떼기 거래가격은 4백 5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2% 올랐습니다.

국내 햄 1위 업체에
10년 전부터 납품해온 데 이어
올해 마늘 전문 외식업체에
독점공급을 시작하는 등
부가가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동섭/의성군 특용작물계장[인터뷰]
"가공제품이라든가 학교 급식 등에 납품 들어가고 있습니다.난지마늘은 가격이 안 좋은데 한지마늘은 몇 년 전부터 가격이 계속 좋습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종자개량과 판로 개척을 통해
의성마늘의 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KBS뉴스 이하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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