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지성이 결승전 지켜본다…이강인의 소감은?

입력 2019.06.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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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이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 한국-우크라이나의 경기를 지켜본다.

FIFA는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과 브라질의 베베투, 포르투갈의 아벨 사비에르와 페르난도 쿠토, 우크라이나의 이고르 벨라노프를 한국-우크라이나의 경기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의 참관 소식을 들은 한국 U-20 대표팀 이강인(발렌시아)은 "저뿐 아니라 모든 형에게도 영광인 것 같다. 어렸을 때 많이 보고 배웠다. 존경했던 선수다"라면서 "응원해주러 오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뛰어 좋은 모습, 성적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 이사장과 이강인은 과거 한 광고에서 만난 적이 있다. 2010년 당시 이강인은 2002년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의 골 장면을 재현하면서, 박지성과 포옹을 하기도 했다.

결승전이 끝나고, 이강인은 박지성의 품에 또 한번 안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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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5 2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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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이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 한국-우크라이나의 경기를 지켜본다.

FIFA는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과 브라질의 베베투, 포르투갈의 아벨 사비에르와 페르난도 쿠토, 우크라이나의 이고르 벨라노프를 한국-우크라이나의 경기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의 참관 소식을 들은 한국 U-20 대표팀 이강인(발렌시아)은 "저뿐 아니라 모든 형에게도 영광인 것 같다. 어렸을 때 많이 보고 배웠다. 존경했던 선수다"라면서 "응원해주러 오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뛰어 좋은 모습, 성적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 이사장과 이강인은 과거 한 광고에서 만난 적이 있다. 2010년 당시 이강인은 2002년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의 골 장면을 재현하면서, 박지성과 포옹을 하기도 했다.

결승전이 끝나고, 이강인은 박지성의 품에 또 한번 안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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