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사고 수색 계속…실종자 아직 3명

입력 2019.06.16 (16:06) 수정 2019.06.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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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3명을 찾는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15일(현지시간) 보트 3척과 구조대 12명이 사고지점인 머르기트 다리에서 하류로 30∼60km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했고 16일에도 4척을 투입해 40∼60km 지역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수색에서는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서 대형 크루즈 바이킹 시긴에 들이받힌 뒤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에는 한국인 33명이 타고 있었으며, 한국인 관광객과 가이드 등 23명이 숨졌고, 3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한편 허블레아니호 인양 후 사고지점인 머르기트 다리 아래로는 소형 유람선들의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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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6 16:06:36
    • 수정2019-06-16 16:07:51
    국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3명을 찾는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15일(현지시간) 보트 3척과 구조대 12명이 사고지점인 머르기트 다리에서 하류로 30∼60km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했고 16일에도 4척을 투입해 40∼60km 지역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수색에서는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서 대형 크루즈 바이킹 시긴에 들이받힌 뒤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에는 한국인 33명이 타고 있었으며, 한국인 관광객과 가이드 등 23명이 숨졌고, 3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한편 허블레아니호 인양 후 사고지점인 머르기트 다리 아래로는 소형 유람선들의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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