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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소득 운동선수…얼마나 벌었을까?
입력 2019.06.18 (11:31) 수정 2019.06.18 (11:33) 취재K
세계 최고 소득 운동선수…얼마나 벌었을까?
축구, 농구, 골프 등 세계적인 프로 운동선수들은 소속팀에서 받는 연봉 외에도 우승 수당이나 광고 등 수입원이 다양하다. 일부 선수들은 연봉보다 광고와 홍보행사 출연 등의 수입이 더 많은 경우도 있다. 이런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은 한 해 소득이 얼마나 될까?

운동선수 소득 1위 메시, 2위 호날두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최근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의 지난 1년(2018년 6월 -2019년 6월) 소득을 조사한 결과 최상위권 선수들은 약 1000억 원 정도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포브스에 따르면 세계 운동선수들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번 선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속 축구 스타인 리오넬 메시로 나타났다. 메시는 연봉과 광고 출연 등을 합쳐 1억 2,700만 달러, 약 1,49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메시는 연봉으로 9,200만 달러를 받았고 광고 수입으로 3,500만 달러의 소득을 올렸다.

출처: www.forbes.com출처: www.forbes.com

두 번째로 돈을 많이 번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의 소득은 1억 9백만 달러, 약 1,286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봉은 메시보다 적었지만, 광고 수입은 4,400만 달러로 메시보다 900만 달러 정도 많았다. 호날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억 7,100만 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대중들로부터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소득 3위도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로 1억 500만 달러, 1,230억 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메시와 네이마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억 2,000만 명 수준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도는 호날두보다 떨어진다.

출처: www.forbes.com출처: www.forbes.com

소득 랭킹 상위 10명 가운데 축구 선수와 농구 선수가 각각 3명이 포함돼 가장 많았고 풋볼 선수도 2명이 포함됐다. 다른 종목으로는 멕시코의 국민 영웅으로 추앙받는 권투 선수인 카넬로 알바레즈가 4위에 올랐고 스위스의 테니스 선수인 로저 페더러가 5위를 차지했다. 로저 페더러는 현재 305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면서 역사상 최고의 테니스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NBA 농구 선수 연봉보다 광고수입이 많아

8위에서 10위는 미국 NBA 프로 농구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LA 레이커스의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가 8위, 샌프란시스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 소속 스티븐 커리가 9위 그리고 같은 팀 소속의 케빈 듀랜트가 10위를 차지했다. 이들 프로 농구선수들은 팀에서 받는 연봉보다 광고와 홍보 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르브론 제임스는 소득 상위 10명의 선수 가운데 지난해 광고 수입이 5,300만 달러, 625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운동선수 가운데 광고 수입이 가장 많은 사람은 로저 페더러로 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자신의 연봉 740만 달러보다 10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NBA 스타 스티븐 커리와 케빈 듀랜트도 각각 4,200만 달러와 3,500만 달러의 광고 수입을 기록해 연봉보다 광고 수입이 더 많았다.

고소득 선수, 농구 35명으로 가장 많아

소득 순위 상위 10명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기 종목은 농구로 밝혀졌다. 100명 가운데 35명이 농구 선수였고 이들의 소득을 모두 합치면 13억 달러, 1조 5000을 넘는다. 그다음으로 많이 포함된 종목은 풋볼(미식축구)로 19명이 운동선수 소득 상위 100명에 포함됐고 야구 선수가 15명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소득 순위에서 1, 2, 3위를 휩쓸었던 축구 선수는 12명이 포함됐고 테니스와 골프 선수도 각각 5명이 소득 상위 100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고 소득 선수 메이웨더

올해는 리오넬 메시가 운동선수 소득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복싱 선수인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2억 8500만 달러, 3360억 원을 벌어들여 1위를 기록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최근 10년 동안 메이웨더는 4번이나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www.forbes.com출처 : www.forbes.com

메이웨더는 지난 2015년에 5월 파퀴아오와 웰터급 통합 타이틀 전에서 판정승을 거두면서 1억 5,000만 달러의 대전료 수입을 챙겼다. 또 2017년에는 UFC 챔피언 코너 매그리거와 복싱 경기가 성사되면서 당시 1억 달러, 약 1150억 원의 기본 대전료를 받았고 이후 유료 방송 횟수에 따라 추가 대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골프 선수인 타이거 우즈가 2010년 2011년 그리고 2013년 등 3차례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운동선수에 이름을 올렸고 호날두가 2016년과 2017년에 연속으로 최고 소득 운동선수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출처:www.forbes.com출처:www.forbes.com

운동선수들의 국가별 분포를 보면 미국 선수들이 가장 많았다. 소득 상위 10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농구(NBA)와 풋볼(NFL) 선수들이기 때문에 국가별로는 미국의 운동선수들이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선수들은 62명이 포함됐고 미국을 제외한 선수들은 25개 국가의 38명이 최고 소득 선수 100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세계 최고 소득 운동선수…얼마나 벌었을까?
    • 입력 2019.06.18 (11:31)
    • 수정 2019.06.18 (11:33)
    취재K
세계 최고 소득 운동선수…얼마나 벌었을까?
축구, 농구, 골프 등 세계적인 프로 운동선수들은 소속팀에서 받는 연봉 외에도 우승 수당이나 광고 등 수입원이 다양하다. 일부 선수들은 연봉보다 광고와 홍보행사 출연 등의 수입이 더 많은 경우도 있다. 이런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은 한 해 소득이 얼마나 될까?

운동선수 소득 1위 메시, 2위 호날두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최근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의 지난 1년(2018년 6월 -2019년 6월) 소득을 조사한 결과 최상위권 선수들은 약 1000억 원 정도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포브스에 따르면 세계 운동선수들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번 선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속 축구 스타인 리오넬 메시로 나타났다. 메시는 연봉과 광고 출연 등을 합쳐 1억 2,700만 달러, 약 1,49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메시는 연봉으로 9,200만 달러를 받았고 광고 수입으로 3,500만 달러의 소득을 올렸다.

출처: www.forbes.com출처: www.forbes.com

두 번째로 돈을 많이 번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의 소득은 1억 9백만 달러, 약 1,286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봉은 메시보다 적었지만, 광고 수입은 4,400만 달러로 메시보다 900만 달러 정도 많았다. 호날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억 7,100만 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대중들로부터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소득 3위도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로 1억 500만 달러, 1,230억 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메시와 네이마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억 2,000만 명 수준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도는 호날두보다 떨어진다.

출처: www.forbes.com출처: www.forbes.com

소득 랭킹 상위 10명 가운데 축구 선수와 농구 선수가 각각 3명이 포함돼 가장 많았고 풋볼 선수도 2명이 포함됐다. 다른 종목으로는 멕시코의 국민 영웅으로 추앙받는 권투 선수인 카넬로 알바레즈가 4위에 올랐고 스위스의 테니스 선수인 로저 페더러가 5위를 차지했다. 로저 페더러는 현재 305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면서 역사상 최고의 테니스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NBA 농구 선수 연봉보다 광고수입이 많아

8위에서 10위는 미국 NBA 프로 농구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LA 레이커스의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가 8위, 샌프란시스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 소속 스티븐 커리가 9위 그리고 같은 팀 소속의 케빈 듀랜트가 10위를 차지했다. 이들 프로 농구선수들은 팀에서 받는 연봉보다 광고와 홍보 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르브론 제임스는 소득 상위 10명의 선수 가운데 지난해 광고 수입이 5,300만 달러, 625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운동선수 가운데 광고 수입이 가장 많은 사람은 로저 페더러로 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자신의 연봉 740만 달러보다 10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NBA 스타 스티븐 커리와 케빈 듀랜트도 각각 4,200만 달러와 3,500만 달러의 광고 수입을 기록해 연봉보다 광고 수입이 더 많았다.

고소득 선수, 농구 35명으로 가장 많아

소득 순위 상위 10명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기 종목은 농구로 밝혀졌다. 100명 가운데 35명이 농구 선수였고 이들의 소득을 모두 합치면 13억 달러, 1조 5000을 넘는다. 그다음으로 많이 포함된 종목은 풋볼(미식축구)로 19명이 운동선수 소득 상위 100명에 포함됐고 야구 선수가 15명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소득 순위에서 1, 2, 3위를 휩쓸었던 축구 선수는 12명이 포함됐고 테니스와 골프 선수도 각각 5명이 소득 상위 100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고 소득 선수 메이웨더

올해는 리오넬 메시가 운동선수 소득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복싱 선수인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2억 8500만 달러, 3360억 원을 벌어들여 1위를 기록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최근 10년 동안 메이웨더는 4번이나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www.forbes.com출처 : www.forbes.com

메이웨더는 지난 2015년에 5월 파퀴아오와 웰터급 통합 타이틀 전에서 판정승을 거두면서 1억 5,000만 달러의 대전료 수입을 챙겼다. 또 2017년에는 UFC 챔피언 코너 매그리거와 복싱 경기가 성사되면서 당시 1억 달러, 약 1150억 원의 기본 대전료를 받았고 이후 유료 방송 횟수에 따라 추가 대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골프 선수인 타이거 우즈가 2010년 2011년 그리고 2013년 등 3차례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운동선수에 이름을 올렸고 호날두가 2016년과 2017년에 연속으로 최고 소득 운동선수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출처:www.forbes.com출처:www.forbes.com

운동선수들의 국가별 분포를 보면 미국 선수들이 가장 많았다. 소득 상위 10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농구(NBA)와 풋볼(NFL) 선수들이기 때문에 국가별로는 미국의 운동선수들이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선수들은 62명이 포함됐고 미국을 제외한 선수들은 25개 국가의 38명이 최고 소득 선수 100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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