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20선 회복…40여일 만에 최고
입력 2019.06.19 (15:58)
수정 2019.06.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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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이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늘(19일) 코스피가 2,12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7포인트(1.24%) 오른 2,124.7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8일(2,168.01) 이후 40여일 만의 최고치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83포인트(0.99%) 오른 2,119.54로 출발해 바로 2120선을 넘겼습니다.
외국인이 3천72억원, 기관이 1천68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4천61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8일(현지시간) 전화통화에서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악화 일로를 걸어온 미중 무역 갈등이 양국 정상 간의 담판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시장 참여자의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35%)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97%), 나스닥지수(1.39%)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85포인트(0.40%) 오른 717.71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323억 원어치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235억 원어치, 기관은 68억 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7원 내린 1,176.1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7포인트(1.24%) 오른 2,124.7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8일(2,168.01) 이후 40여일 만의 최고치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83포인트(0.99%) 오른 2,119.54로 출발해 바로 2120선을 넘겼습니다.
외국인이 3천72억원, 기관이 1천68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4천61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8일(현지시간) 전화통화에서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악화 일로를 걸어온 미중 무역 갈등이 양국 정상 간의 담판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시장 참여자의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35%)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97%), 나스닥지수(1.39%)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85포인트(0.40%) 오른 717.71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323억 원어치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235억 원어치, 기관은 68억 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7원 내린 1,176.1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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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6-19 16:04:16
미·중 정상이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늘(19일) 코스피가 2,12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7포인트(1.24%) 오른 2,124.7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8일(2,168.01) 이후 40여일 만의 최고치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83포인트(0.99%) 오른 2,119.54로 출발해 바로 2120선을 넘겼습니다.
외국인이 3천72억원, 기관이 1천68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4천61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8일(현지시간) 전화통화에서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악화 일로를 걸어온 미중 무역 갈등이 양국 정상 간의 담판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시장 참여자의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35%)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97%), 나스닥지수(1.39%)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85포인트(0.40%) 오른 717.71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323억 원어치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235억 원어치, 기관은 68억 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7원 내린 1,176.1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7포인트(1.24%) 오른 2,124.7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8일(2,168.01) 이후 40여일 만의 최고치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83포인트(0.99%) 오른 2,119.54로 출발해 바로 2120선을 넘겼습니다.
외국인이 3천72억원, 기관이 1천68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4천61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8일(현지시간) 전화통화에서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악화 일로를 걸어온 미중 무역 갈등이 양국 정상 간의 담판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시장 참여자의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35%)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97%), 나스닥지수(1.39%)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85포인트(0.40%) 오른 717.71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323억 원어치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235억 원어치, 기관은 68억 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7원 내린 1,176.1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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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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