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엑스맨’ 이어 ‘맨 인 블랙’도 흥행 부진

입력 2019.06.20 (06:52) 수정 2019.06.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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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이 관객 6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기대를 모았던 프랜차이즈 영화들은 고전 중입니다.

'맨 인 블랙' 시리즈 네 번째 작품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흥행이 저조합니다.

지난 12일 개봉한 이 영화는 어제까지 누적 관객 수 약 74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세 편의 글로벌 흥행 수익이 1조 원을 넘었던 점을 감안하면 의외의 성적입니다.

전편들과 비슷한 줄거리를 보여줬지만, '윌 스미스' 등 익숙한 얼굴 대신 새로운 배우들의 투입으로 매력이 반감됐다는 반응입니다.

이달 초 개봉한 '엑스맨 다크피닉스'에 이어 '맨인블랙 인터내셔널'까지,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잇달아 부진을 겪으면서, 앞으로 개봉할 '토이 스토리 4'나 '존윅 3' 등의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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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엑스맨’ 이어 ‘맨 인 블랙’도 흥행 부진
    • 입력 2019-06-20 06:54:17
    • 수정2019-06-20 07:05:14
    뉴스광장 1부
영화 '알라딘'이 관객 6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기대를 모았던 프랜차이즈 영화들은 고전 중입니다.

'맨 인 블랙' 시리즈 네 번째 작품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흥행이 저조합니다.

지난 12일 개봉한 이 영화는 어제까지 누적 관객 수 약 74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세 편의 글로벌 흥행 수익이 1조 원을 넘었던 점을 감안하면 의외의 성적입니다.

전편들과 비슷한 줄거리를 보여줬지만, '윌 스미스' 등 익숙한 얼굴 대신 새로운 배우들의 투입으로 매력이 반감됐다는 반응입니다.

이달 초 개봉한 '엑스맨 다크피닉스'에 이어 '맨인블랙 인터내셔널'까지,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잇달아 부진을 겪으면서, 앞으로 개봉할 '토이 스토리 4'나 '존윅 3' 등의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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