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노조, 오늘 총파업 찬반투표…“인력 충원·토요 집배 폐지”

입력 2019.06.24 (12:14) 수정 2019.06.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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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들의 과로사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우정노조가 오늘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국 245개 우체국과 지역 집배센터 등 총 300여 곳에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정노조는 즉각적인 인력 충원과 토요일 집배 폐지 등을 요구사항으로 내걸고 7차례 본부 측과 교섭 끝에 11일 쟁의조정을 신청했으며, 26일까지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쟁의행위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우정노조는 내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와 향후 투쟁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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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24 12:16:23
    • 수정2019-06-24 1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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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들의 과로사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우정노조가 오늘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국 245개 우체국과 지역 집배센터 등 총 300여 곳에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정노조는 즉각적인 인력 충원과 토요일 집배 폐지 등을 요구사항으로 내걸고 7차례 본부 측과 교섭 끝에 11일 쟁의조정을 신청했으며, 26일까지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쟁의행위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우정노조는 내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와 향후 투쟁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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