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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상임위 가동…“국회 파행 한국당 때문”
입력 2019.06.25 (12:03) 수정 2019.06.25 (12:1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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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상임위 가동…“국회 파행 한국당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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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교섭단체 3당의 국회 정상화 합의가 한국당 의원들 반대로 불발되면서, 여야 4당은 일제히 국회 파행의 책임은 한국당에 있다며, 한국당을 성토했습니다.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은 상임위 가동에 돌입했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의 국회 정상화 합의 번복을 여야 4당은 일제히 성토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소수 강경파에 발 묶여 오만과 독선의 길을 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새 협상이 가능할 것이란 착각은 꿈도 꾸지 말라며, 어떤 전제 조건 없이 국회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국회 파행의 책임은 온전히 한국당의 몫"이라며 조건없는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새롭게 협상할 내용은 더 이상 없다"며, 민주당과 한국당 사이 중재자 역할을 마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평화당에선 "국민이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고, 정의당은 "한국당이 20대 국회에 자퇴서를 제출한 것"이라면서 "한국당 없이 국회가 운영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기류 속에 여야 4당은 일부 상임위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북한 선박 문제를 다루는 국회 외통위에만 한국당 일부 의원이 참석했고, 과방위는 한국당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상임위 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어제 합의는 추인을 조건으로 한 조건부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책임있는 여당으로서 넓은 마음으로 재협상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여야 4당 상임위 가동…“국회 파행 한국당 때문”
    • 입력 2019.06.25 (12:03)
    • 수정 2019.06.25 (12:13)
    뉴스 12
여야 4당 상임위 가동…“국회 파행 한국당 때문”
[앵커]

국회 교섭단체 3당의 국회 정상화 합의가 한국당 의원들 반대로 불발되면서, 여야 4당은 일제히 국회 파행의 책임은 한국당에 있다며, 한국당을 성토했습니다.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은 상임위 가동에 돌입했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의 국회 정상화 합의 번복을 여야 4당은 일제히 성토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소수 강경파에 발 묶여 오만과 독선의 길을 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새 협상이 가능할 것이란 착각은 꿈도 꾸지 말라며, 어떤 전제 조건 없이 국회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국회 파행의 책임은 온전히 한국당의 몫"이라며 조건없는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새롭게 협상할 내용은 더 이상 없다"며, 민주당과 한국당 사이 중재자 역할을 마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평화당에선 "국민이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고, 정의당은 "한국당이 20대 국회에 자퇴서를 제출한 것"이라면서 "한국당 없이 국회가 운영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기류 속에 여야 4당은 일부 상임위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북한 선박 문제를 다루는 국회 외통위에만 한국당 일부 의원이 참석했고, 과방위는 한국당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상임위 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어제 합의는 추인을 조건으로 한 조건부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책임있는 여당으로서 넓은 마음으로 재협상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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