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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까지 불러 낸 ‘복고 열풍’…SNS 타고 확산
입력 2019.06.25 (12:27) 수정 2019.06.25 (12:3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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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까지 불러 낸 ‘복고 열풍’…SNS 타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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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복고 문화를 요즘 감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이른바 '뉴트로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개성 있는 걸 원하는 젊은 층이 SNS를 통해 뉴트로 문화를 빠르게 퍼뜨리고 있다고 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에 있는 의상 대여점입니다.

대학생 친구 3명이 서로 입을 옷을 골라줍니다.

한눈에 봐도 요즘 스타일과는 다른 이 옷들은 개화기 의상입니다.

최근 복고 문화를 재해석해 즐기는 이른바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이렇게 복고 문화를 체험하고, SNS에 올리는 게 큰 인기입니다.

[한예원/경기도 용인시 : "요즘 이제 인터넷이나 영상들을 통해서 복고풍 같은 게 많이 나오다 보니까 그런 패션이나 이런 것에도 관심을 좀 가지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이 의상도 입게 된 것 같아요."]

1980년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롤러스케이트장도 뉴트로 열풍에 30여 년 만에 소환됐습니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흥겨운 음악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김광호/롤러스케이트장 운영 : "보통은 아버님하고 어머님하고 같이 오세요. 이게 레트로다 보니까 아무래도 전에 유행했었던 어머님들 아버님들 추억이 있으셔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거든요."]

80년대 오락실을 재현한 카페에서부터 옛날 제품 디자인을 본딴 팝콘 봉지, 그리고 복고풍으로 돌아간 간판과 내부 인테리어까지 SNS의 뉴트로 열풍은 다양합니다.

과거를 경험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복고 문화는 옛날 것이 아니라, SNS에 공유하고 싶은 새로운 콘텐츠입니다.

[손현호/페이스북 코리아 상무 : "화려한 색, 도드라진 패턴 같은 레트로 트렌드가 매력 있고 개성적인 콘텐츠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크게 소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이하고 재밌는 건 무조건 SNS에 공유하는 젊은 세대의 습관이 복고 열풍을 이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 개화기까지 불러 낸 ‘복고 열풍’…SNS 타고 확산
    • 입력 2019.06.25 (12:27)
    • 수정 2019.06.25 (12:34)
    뉴스 12
개화기까지 불러 낸 ‘복고 열풍’…SNS 타고 확산
[앵커]

최근 복고 문화를 요즘 감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이른바 '뉴트로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개성 있는 걸 원하는 젊은 층이 SNS를 통해 뉴트로 문화를 빠르게 퍼뜨리고 있다고 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에 있는 의상 대여점입니다.

대학생 친구 3명이 서로 입을 옷을 골라줍니다.

한눈에 봐도 요즘 스타일과는 다른 이 옷들은 개화기 의상입니다.

최근 복고 문화를 재해석해 즐기는 이른바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이렇게 복고 문화를 체험하고, SNS에 올리는 게 큰 인기입니다.

[한예원/경기도 용인시 : "요즘 이제 인터넷이나 영상들을 통해서 복고풍 같은 게 많이 나오다 보니까 그런 패션이나 이런 것에도 관심을 좀 가지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이 의상도 입게 된 것 같아요."]

1980년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롤러스케이트장도 뉴트로 열풍에 30여 년 만에 소환됐습니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흥겨운 음악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김광호/롤러스케이트장 운영 : "보통은 아버님하고 어머님하고 같이 오세요. 이게 레트로다 보니까 아무래도 전에 유행했었던 어머님들 아버님들 추억이 있으셔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거든요."]

80년대 오락실을 재현한 카페에서부터 옛날 제품 디자인을 본딴 팝콘 봉지, 그리고 복고풍으로 돌아간 간판과 내부 인테리어까지 SNS의 뉴트로 열풍은 다양합니다.

과거를 경험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복고 문화는 옛날 것이 아니라, SNS에 공유하고 싶은 새로운 콘텐츠입니다.

[손현호/페이스북 코리아 상무 : "화려한 색, 도드라진 패턴 같은 레트로 트렌드가 매력 있고 개성적인 콘텐츠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크게 소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이하고 재밌는 건 무조건 SNS에 공유하는 젊은 세대의 습관이 복고 열풍을 이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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