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마늘 가격 폭락 우려에 “3만7000톤 시장 격리”

입력 2019.06.25 (18:06) 수정 2019.06.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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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공급 과잉으로 마늘의 가격 폭락이 우려됨에 따라 3만 7천t을 산지 출하기에 시장격리 하는 등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 여당은 마늘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올해 생산량이 평년 수요량보다 3만 4천t가량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마늘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당정은 이에 따라 마늘 3만 7천t을 산지 출하기에 시장에서 격리해 적정한 가격으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지자체·농협 등과 손잡고 직거래장터 확대 운영, 유통업체 특판행사 등 소비 촉진 활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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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마늘 가격 폭락 우려에 “3만7000톤 시장 격리”
    • 입력 2019-06-25 18:07:11
    • 수정2019-06-25 18: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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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공급 과잉으로 마늘의 가격 폭락이 우려됨에 따라 3만 7천t을 산지 출하기에 시장격리 하는 등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 여당은 마늘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올해 생산량이 평년 수요량보다 3만 4천t가량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마늘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당정은 이에 따라 마늘 3만 7천t을 산지 출하기에 시장에서 격리해 적정한 가격으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지자체·농협 등과 손잡고 직거래장터 확대 운영, 유통업체 특판행사 등 소비 촉진 활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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