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조 자금 지원·세제 혜택’…유망 서비스업 지원

유망 서비스업에 대한 정책 금융을 5년간 70조 원 지원하고 중소기업 창업 시 조세 감면 혜택을 제조업 위주에서 서비스업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정부는 오늘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계부처 합동 경제활력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서비스 산업 혁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행성 등을 제외한 서비스업은 창업 시 최초 소득 발생 5년간 소득세와 법인세를 50% 감면받게 되고 창업 후 3년간 16개 부담금을 면제받는 중소기업도 지식서비스업으로 업종이 확대됩니다.

또 종이 영수증 자동발급 관행 개선 등 규제 혁신을 가속화하고 의료 광고 가능 지역 확대, 사후 면세점 환급 확대, 게임업계 셧다운 제도의 개선, 성인 결제 한도 폐지 등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