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꽁꽁 싸맨채 황급히 경찰청 빠져나가는 YG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가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뒤 9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어제(26일) 오후 4시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양 씨는 오늘(27일) 새벽 0시 45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양 씨는 성 접대 의혹을 인정하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얼굴이 보이지 않게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양 씨는, 차량에 빠르게 옮겨탄 뒤 황급히 경찰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의혹에 정점에 서 있는 양 씨를 취재진도 다급하게 쫓아갔는데요. 긴박했던 현장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