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분기 GDP 6.71% 성장…1분기 이어 고성장 지속
입력 2019.06.28 (18:12)
수정 2019.06.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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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은 오늘(28일)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1%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6.82%보다는 다소 떨어졌지만, 베트남 정부가 올해 GDP 성장률 목표로 설정한 6.6∼6.8%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특히 공업·건설 분야 성장률이 9.14%를 기록하며 경제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또 미·중 무역 전쟁으로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폭탄을 부과하면서 베트남의 대미 수출 규모가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178억 7천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증가했습니다.
분에 베트남의 올해 상반기 전체 수출 규모는 1천227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7.3% 늘었습니다.
베트남은 지난해 GDP 성장률 7.08%를 달성, 2008년 이래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6.82%보다는 다소 떨어졌지만, 베트남 정부가 올해 GDP 성장률 목표로 설정한 6.6∼6.8%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특히 공업·건설 분야 성장률이 9.14%를 기록하며 경제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또 미·중 무역 전쟁으로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폭탄을 부과하면서 베트남의 대미 수출 규모가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178억 7천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증가했습니다.
분에 베트남의 올해 상반기 전체 수출 규모는 1천227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7.3% 늘었습니다.
베트남은 지난해 GDP 성장률 7.08%를 달성, 2008년 이래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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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2분기 GDP 6.71% 성장…1분기 이어 고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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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28 18:12:55
- 수정2019-06-28 18:13:15
베트남 통계청은 오늘(28일)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1%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6.82%보다는 다소 떨어졌지만, 베트남 정부가 올해 GDP 성장률 목표로 설정한 6.6∼6.8%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특히 공업·건설 분야 성장률이 9.14%를 기록하며 경제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또 미·중 무역 전쟁으로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폭탄을 부과하면서 베트남의 대미 수출 규모가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178억 7천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증가했습니다.
분에 베트남의 올해 상반기 전체 수출 규모는 1천227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7.3% 늘었습니다.
베트남은 지난해 GDP 성장률 7.08%를 달성, 2008년 이래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6.82%보다는 다소 떨어졌지만, 베트남 정부가 올해 GDP 성장률 목표로 설정한 6.6∼6.8%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특히 공업·건설 분야 성장률이 9.14%를 기록하며 경제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또 미·중 무역 전쟁으로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폭탄을 부과하면서 베트남의 대미 수출 규모가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178억 7천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증가했습니다.
분에 베트남의 올해 상반기 전체 수출 규모는 1천227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7.3% 늘었습니다.
베트남은 지난해 GDP 성장률 7.08%를 달성, 2008년 이래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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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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