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사실과 달라”

입력 2019.06.28 (19:33) 수정 2019.06.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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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 씨가 4억 원 대 사기 혐의로 고소됐습니다.

박 씨와 전속 계약을 논의한 사업가 A 씨를 대리하고 있는 법률사무소는 어제 서울 서부지검에 박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고소장에서 박 씨가 2014년 11월부터 2억 7천만 원짜리 고급 승용차를 받는 등 전속 계약 대가로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받았지만,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씨의 소속사인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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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박효신,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사실과 달라”
    • 입력 2019-06-28 19:35:29
    • 수정2019-06-28 19: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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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 씨가 4억 원 대 사기 혐의로 고소됐습니다.

박 씨와 전속 계약을 논의한 사업가 A 씨를 대리하고 있는 법률사무소는 어제 서울 서부지검에 박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고소장에서 박 씨가 2014년 11월부터 2억 7천만 원짜리 고급 승용차를 받는 등 전속 계약 대가로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받았지만,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씨의 소속사인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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