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술집에서 성추행 혐의 입건…“강제추행 없었다”

입력 2019.07.03 (08:12) 수정 2019.07.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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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인 이민우 씨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3일)“이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9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연예계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20대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의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고, 현재는 당사자 간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씨 측은 "강제추행이 없었음에도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며 "사실 여부를 떠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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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 이민우 술집에서 성추행 혐의 입건…“강제추행 없었다”
    • 입력 2019-07-03 08:12:50
    • 수정2019-07-03 08:13:04
    사회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인 이민우 씨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3일)“이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9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연예계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20대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의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고, 현재는 당사자 간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씨 측은 "강제추행이 없었음에도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며 "사실 여부를 떠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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