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파업 이틀째…당국 “노조와 적극 소통”
입력 2019.07.04 (17:04)
수정 2019.07.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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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업 이틀째인 오늘 전국 천 7백여 학교에서 급식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교육부는 오늘 12시 기준으로 전국 초중고 천771곳에서 급식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체급식을 주거나 도시락을 가지고 오도록 한 학교가 천662곳에 달했고, 단축수업을 한 학교는 109곳이었습니다.
파업 첫날인 어제와 비교해보면, 학교 천여 곳이 줄었습니다.
기말고사여서 급식 자체를 하지 않은 곳은 406곳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경우 운영하지 않는 학교는 92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47곳 줄었습니다.
파업참가자 수는 만 7천 342명으로 어제보다 4천여 명 줄었습니다.
전체 학교 비정규직 직원 15만 천 809명 중 11.4%에 해당합니다.
서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조합원 3천여 명은 오늘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본급 6.24% 인상과 수당 지급에서 정규직과 차별 해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교육 당국은 기본급만 1.8% 올리는 안을 제시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자들은 오늘 오후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교육공무직'에 걸맞은 합리적인 임금체계와 임금수준 만들자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다음 주 9일에 열리는 교섭부터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파업 이틀째인 오늘 전국 천 7백여 학교에서 급식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교육부는 오늘 12시 기준으로 전국 초중고 천771곳에서 급식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체급식을 주거나 도시락을 가지고 오도록 한 학교가 천662곳에 달했고, 단축수업을 한 학교는 109곳이었습니다.
파업 첫날인 어제와 비교해보면, 학교 천여 곳이 줄었습니다.
기말고사여서 급식 자체를 하지 않은 곳은 406곳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경우 운영하지 않는 학교는 92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47곳 줄었습니다.
파업참가자 수는 만 7천 342명으로 어제보다 4천여 명 줄었습니다.
전체 학교 비정규직 직원 15만 천 809명 중 11.4%에 해당합니다.
서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조합원 3천여 명은 오늘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본급 6.24% 인상과 수당 지급에서 정규직과 차별 해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교육 당국은 기본급만 1.8% 올리는 안을 제시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자들은 오늘 오후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교육공무직'에 걸맞은 합리적인 임금체계와 임금수준 만들자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다음 주 9일에 열리는 교섭부터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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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7-04 18:50:58
[앵커]
파업 이틀째인 오늘 전국 천 7백여 학교에서 급식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교육부는 오늘 12시 기준으로 전국 초중고 천771곳에서 급식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체급식을 주거나 도시락을 가지고 오도록 한 학교가 천662곳에 달했고, 단축수업을 한 학교는 109곳이었습니다.
파업 첫날인 어제와 비교해보면, 학교 천여 곳이 줄었습니다.
기말고사여서 급식 자체를 하지 않은 곳은 406곳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경우 운영하지 않는 학교는 92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47곳 줄었습니다.
파업참가자 수는 만 7천 342명으로 어제보다 4천여 명 줄었습니다.
전체 학교 비정규직 직원 15만 천 809명 중 11.4%에 해당합니다.
서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조합원 3천여 명은 오늘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본급 6.24% 인상과 수당 지급에서 정규직과 차별 해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교육 당국은 기본급만 1.8% 올리는 안을 제시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자들은 오늘 오후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교육공무직'에 걸맞은 합리적인 임금체계와 임금수준 만들자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다음 주 9일에 열리는 교섭부터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파업 이틀째인 오늘 전국 천 7백여 학교에서 급식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교육부는 오늘 12시 기준으로 전국 초중고 천771곳에서 급식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체급식을 주거나 도시락을 가지고 오도록 한 학교가 천662곳에 달했고, 단축수업을 한 학교는 109곳이었습니다.
파업 첫날인 어제와 비교해보면, 학교 천여 곳이 줄었습니다.
기말고사여서 급식 자체를 하지 않은 곳은 406곳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경우 운영하지 않는 학교는 92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47곳 줄었습니다.
파업참가자 수는 만 7천 342명으로 어제보다 4천여 명 줄었습니다.
전체 학교 비정규직 직원 15만 천 809명 중 11.4%에 해당합니다.
서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조합원 3천여 명은 오늘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본급 6.24% 인상과 수당 지급에서 정규직과 차별 해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교육 당국은 기본급만 1.8% 올리는 안을 제시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자들은 오늘 오후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교육공무직'에 걸맞은 합리적인 임금체계와 임금수준 만들자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다음 주 9일에 열리는 교섭부터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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