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한낮 34도…수도권·영서 올해 첫 폭염경보 외

입력 2019.07.05 (12:28) 수정 2019.07.0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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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보되면서 올해들어 처음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다음주 중반 장맛비가 내리기 전까지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협상 결렬…우정노조 오후에 파업 여부 결정

우정노조와 우정사업본부가 오늘 오전, 집배원 증원과 주 5일제 시행 등에 대한 마지막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됐습니다. 우정 노조는 오후에 대의원회의를 소집해 파업 여부를 결정합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6조 5천억 원…56% ↓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6조 5천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소폭 올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56% 하락했습니다. '갤럭시S 10'의 판매 둔화와 중저가폰 비중이 늘고 있는게 주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강제징용 해결 압박용”…‘백색 국가’ 제외 절차

아베 일본 총리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는 강제 징용 문제 해결을 압박하기 위한 것임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한국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해 군사 전용 가능성을 이유로 수출 규제 품목을 대폭 확대하는 절차에도 착수했습니다.

오신환 ‘최저임금 동결·노동시장 개혁’ 주문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최저임금 동결과 노동시장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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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5 12:30:24
    • 수정2019-07-05 12:37:04
    뉴스 12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보되면서 올해들어 처음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다음주 중반 장맛비가 내리기 전까지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협상 결렬…우정노조 오후에 파업 여부 결정

우정노조와 우정사업본부가 오늘 오전, 집배원 증원과 주 5일제 시행 등에 대한 마지막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됐습니다. 우정 노조는 오후에 대의원회의를 소집해 파업 여부를 결정합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6조 5천억 원…56% ↓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6조 5천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소폭 올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56% 하락했습니다. '갤럭시S 10'의 판매 둔화와 중저가폰 비중이 늘고 있는게 주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강제징용 해결 압박용”…‘백색 국가’ 제외 절차

아베 일본 총리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는 강제 징용 문제 해결을 압박하기 위한 것임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한국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해 군사 전용 가능성을 이유로 수출 규제 품목을 대폭 확대하는 절차에도 착수했습니다.

오신환 ‘최저임금 동결·노동시장 개혁’ 주문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최저임금 동결과 노동시장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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