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노사 협상 결렬…‘파업 여부’ 8일 최종 결정

입력 2019.07.06 (06:26) 수정 2019.07.0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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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우정노조는 어제(5일) 세종정부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우정사업본부와 마지막 쟁의조정 회의를 열고 집배원 인력 증원과 근무시간 단축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우정노조는 다만 곧바로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는 대신, 오는 8일 파업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 예정이었던 파업 출정식을 취소하고, 오후에는 우정사업본부 측과 만나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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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 노사 협상 결렬…‘파업 여부’ 8일 최종 결정
    • 입력 2019-07-06 06:26:21
    • 수정2019-07-06 06:31:06
    뉴스광장 1부
전국우정노조는 어제(5일) 세종정부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우정사업본부와 마지막 쟁의조정 회의를 열고 집배원 인력 증원과 근무시간 단축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우정노조는 다만 곧바로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는 대신, 오는 8일 파업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 예정이었던 파업 출정식을 취소하고, 오후에는 우정사업본부 측과 만나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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