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기대 약화 속 뉴욕 증시 하락

입력 2019.07.09 (06:28) 수정 2019.07.0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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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서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3% 포인트 하락한 2만 6,806.1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도 전장보다 0.48% 포인트 하락한 2,975.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78% 포인트 내린 8,098.38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 증시 하락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가 꺾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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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인하 기대 약화 속 뉴욕 증시 하락
    • 입력 2019-07-09 06:28:38
    • 수정2019-07-09 06:35:48
    국제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서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3% 포인트 하락한 2만 6,806.1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도 전장보다 0.48% 포인트 하락한 2,975.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78% 포인트 내린 8,098.38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 증시 하락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가 꺾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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