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승지구 내 경제자유구역 첫 공공임대주택 건립

입력 2019.07.09 (15:39) 수정 2019.07.09 (15: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에 국내 경제자유구역 내 최초로 대규모 근로자기숙사인 '경기행복주택'이 건립됩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포승지구에 산업단지형 경기행복주택을 다음 달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택 포승(BIX) 지구의 '경기행복주택'은 사업비 351억여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8층 2개 동에 16~36㎡형 330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경기도시공사 등이 시행합니다.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공공임대주택으로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산업단지 근로자라면 연령에 관계없이 입주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이어야 하고, 재산은 해당 세대가 보유하고 있는 총자산의 합산기준과 자동차 가액이 공고 시점의 일정금액 이내여야 합니다.

입주 대상은 평택시 등 도내 산업단지 근로자이며 산업단지 근로자(90%), 해당지역 거주 고령자(10%)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평택 포승지구 내 경제자유구역 첫 공공임대주택 건립
    • 입력 2019-07-09 15:39:36
    • 수정2019-07-09 15:44:36
    사회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에 국내 경제자유구역 내 최초로 대규모 근로자기숙사인 '경기행복주택'이 건립됩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포승지구에 산업단지형 경기행복주택을 다음 달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택 포승(BIX) 지구의 '경기행복주택'은 사업비 351억여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8층 2개 동에 16~36㎡형 330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경기도시공사 등이 시행합니다.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공공임대주택으로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산업단지 근로자라면 연령에 관계없이 입주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이어야 하고, 재산은 해당 세대가 보유하고 있는 총자산의 합산기준과 자동차 가액이 공고 시점의 일정금액 이내여야 합니다.

입주 대상은 평택시 등 도내 산업단지 근로자이며 산업단지 근로자(90%), 해당지역 거주 고령자(10%)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