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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검찰 과거사위 연장 조사
김학의는 부인하는데…윤중천 “동영상 남성은 김학의”
입력 2019.07.10 (07:19) 수정 2019.07.10 (07:5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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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윤 씨는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지만 동영상 속 남성은 김 전 차관이라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사건의 핵심인물 윤중천 씨.

어제 첫 재판에서 윤 씨는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

여성 A 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와 돈을 갚지 않기 위해 여성 사업가 B 씨를 무고했다는 혐의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의 강압적인 수사로 방어권과 변론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별장 동영상 속 남성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라는 점은 공개된 법정에서 인정했습니다.

윤 씨 측이 김 전 차관의 성관계 영상이 사회에 공개돼 큰 물의를 일으킴 점을 반성한다고 말한 겁니다.

그러면서도 "피해 여성 A 씨에게 김 전 차관과의 성관계를 강요하지 않았다", "A 씨가 자신의 인맥을 위해 자발적으로 맺은 관계일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김 전 차관 측은 앞서 열린 자신의 재판에서 "별장에 간 사실이 없고, 성행위도 없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차관 측이 윤 씨를 증인 신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두 사람의 법정 대질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윤 씨가 증인으로 채택돼 김 전 차관 재판에 선다면 공개적인 자리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관련 의혹 6년 만에 처음입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 김학의는 부인하는데…윤중천 “동영상 남성은 김학의”
    • 입력 2019-07-10 07:20:49
    • 수정2019-07-10 0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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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윤 씨는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지만 동영상 속 남성은 김 전 차관이라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사건의 핵심인물 윤중천 씨.

어제 첫 재판에서 윤 씨는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

여성 A 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와 돈을 갚지 않기 위해 여성 사업가 B 씨를 무고했다는 혐의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의 강압적인 수사로 방어권과 변론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별장 동영상 속 남성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라는 점은 공개된 법정에서 인정했습니다.

윤 씨 측이 김 전 차관의 성관계 영상이 사회에 공개돼 큰 물의를 일으킴 점을 반성한다고 말한 겁니다.

그러면서도 "피해 여성 A 씨에게 김 전 차관과의 성관계를 강요하지 않았다", "A 씨가 자신의 인맥을 위해 자발적으로 맺은 관계일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김 전 차관 측은 앞서 열린 자신의 재판에서 "별장에 간 사실이 없고, 성행위도 없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차관 측이 윤 씨를 증인 신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두 사람의 법정 대질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윤 씨가 증인으로 채택돼 김 전 차관 재판에 선다면 공개적인 자리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관련 의혹 6년 만에 처음입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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